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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하여
작성자 송미령 등록일 2013.10.16 09:56 조회 2388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하여

 

  인간이 최상의 가치와 미덕으로 추구하고 있고 최근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이 바로 “건강한 생활”이다. 인간은 누구나 건강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은 우리의 모든 생활과 행복의 소중한 조건이며 기본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풍족하면 풍족함의 소중함을 잊고 살듯이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기 쉽다.
 

  특히 대학시기에는 인간 성숙기에 처하여 술과 담배를 비롯한 여러 건강습관 등이 빠르게 형성되는 시기로 자칫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형성된 여러 건강습관들이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그들 나름대로 젊음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 등으로 건강의 진가를 망각하거나 경시하는 경향이 있어 무절제한 생활을 하기 쉽게 됨으로써 술, 담배 등의 나쁜 건강습관이 몸에 배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우리 인하대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습관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 중 흡연율이 36.62%, 음주의 경우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마시는 경우가 8.73%, 집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마시는 경우도 1.34%로 나타났으며, 15.88%만이 음주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식습관을 알아본 결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가 19.3%에 불과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규칙적인 운동도 응답자의 34.73%가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입사 시 실시하는 건강검진 결과에도 반영돼 건강검진 재검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학생들이 졸업 후 어렵게 된 취직이 질병으로 인해 문제가 되지 않도록 재학 시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암,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간장 질환 등은 이와 같이 무절제한 생활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자신의 일상생활 습관이나 환경요인에 주로 기인하고 있어 발병 후 치료보다는 학생들 스스로의 행동양식의 변화로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년기 이후에 가속화되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도 청소년기부터 금연과 금주, 적절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등의 건강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이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의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학생들 자신이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자기관리 의식과 자발적인 행동 및 습관변화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는 것임을 깨달아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건강은 지속적인 생활의 열매이며 즉시 만들어지거나 돈으로 살 수 없으므로 건강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각자의 삶의 양식을 개선한다면 우리학생들 모두가 건강한 학창생활을 누리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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